오바마, 올해 좋았던 영화 17편 '헤어질 결심' '탑건 메버릭' 등 꼽아

김성진 기자 2022. 12. 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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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 중 하나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을 꼽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트위터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2022 가장 좋았던 영화들'을 올렸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연말마다 그해 가장 좋았던 영화와 책, 음악 목록을 공개해 왔다.

헤어질 결심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소개한 영화 17편 중 두번째로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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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3일(현지 시간) 트위터에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 17편을 올렸다./사진=버락 오바마 트위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 중 하나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을 꼽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트위터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2022 가장 좋았던 영화들'을 올렸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연말마다 그해 가장 좋았던 영화와 책, 음악 목록을 공개해 왔다.

헤어질 결심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소개한 영화 17편 중 두번째로 올라와 있다. 첫번째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더 파벨만스'였다.

두 영화 말고도 '우먼 킹', '탑건 매버릭',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찬욱 감독은 지난 5월 프랑스에서 올린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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