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미조면 산불…45분만에 진화

강미영 기자 2022. 12. 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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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3시14분쯤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산불진화장비 11대, 산불진화대원 51명을 투입해 오후 3시59분쯤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 및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최근 강우·강설은 있었으나 지역별 편차로 일부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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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2대, 진화장비 11대, 진화대원 51명 투입
경남 남해군 미조면 산불 모습.(산림청 제공)

(남해=뉴스1) 강미영 기자 = 24일 오후 3시14분쯤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산불진화장비 11대, 산불진화대원 51명을 투입해 오후 3시59분쯤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 및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최근 강우·강설은 있었으나 지역별 편차로 일부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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