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탁형사의 “메리 크리스마스”

영탁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영탁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24일 영탁은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리 크리스마스. 눈사람 장인 설희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영탁은 새하얀 눈밭에서 커다란 눈사람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영탁은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속 캐릭터 ‘탁형사’의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그는 ‘힘쎈여자 강남순’ 속 강남순(이유미)의 동료인 신종 마약 범죄 수사팀 일원으로 배우 옹성우 등과 함께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가 올린 글 중 ‘눈사람 장인 설희식’은 배우 옹성우의 극중 이름인 ‘강희식’을 익살스럽게 패러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탁은 오는 31일 ‘2022 MBC 가요대제전’ 출격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