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서 산불…45분 만에 진화, 잔불 정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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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3시14분께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산불진화장비 11대, 산불진화대원 51명(공무원3, 산불전문진화대30, 소방18)을 신속히 투입해 화재 발생 45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화재의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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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3시14분께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산불진화장비 11대, 산불진화대원 51명(공무원3, 산불전문진화대30, 소방18)을 신속히 투입해 화재 발생 45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화재의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강우·강설은 있었으나 지역별 편차로 일부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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