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우리 아들 같은 장병들 고맙죠"…크리스마스 전날 제설 봉사

이지선 기자 2022. 12. 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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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육군 35사단이 제설차와 장병 470여명을 투입,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북 정읍시 터미널 인근에서 상인들이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를 건네기도 했다.(35사단 제공)2022.12.24/뉴스1
"눈 치우느라 힘들죠?" 35사단 장병들이 시민으로부터 따뜻한 커피를 받고 있다.(35사단 제공)2022.12.24/뉴스1
24일 육군 35사단 지휘관과 행정보급관, 분대장, 최고선임병 등이 전북 정읍시 터미널 인근에서 함께 눈을 치우고 있다.(35사단 제공)2022.12.24/뉴스1
24일 전북 부안군의 한 마을에서 지역 주민들과 장병들이 함께 눈을 치우고 있는 모습.(35사단 제공)2022.12.24/뉴스1
전북 부안군의 한 마을에서 지역 주민들과 장병들이 보행로 확보를 위해 힘을 합쳐 눈을 치우고 있다.(35사단 제공)2022.12.24/뉴스1
하늘 높이 날려보는 눈. 전북 순창군의 한 길 위에서 눈을 치우고 있는 장병.(35사단 제공)2022.12.24/뉴스1

(전북=뉴스1) 이지선 기자 =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육군 35사단이 대민 지원에 나섰다.

35사단은 이날 제설차 10대와 병력 470여명을 투입해 순창과 정읍, 부안, 고창, 완주, 군산, 임실 등 7개 지역 15개소에 대한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거리에서 장병들을 만난 주민들은 군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에게 따뜻한 차를 건네기도 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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