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음바페-벤제마, 레퀴프 전문가 선정 2022 올해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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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카림 벤제마.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가 2022 올해의 팀을 선정했다.
음바페는 총 621점을 받아 벤제마와 함께 올해의 공격수로 선정됐다.
포지션 별로 보면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음바페와 벤제마가 공격수, 메시,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 케빈 더 브라위너가 미드필더, 테오 에르난데스, 버질 반 다이크, 요슈코 그바르디올, 카일 워커가 수비, 티보 쿠르투아가 골키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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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카림 벤제마. 꿈의 라인업이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가 2022 올해의 팀을 선정했다. 이 매체의 축구 전문가들은 포지션별로 각각 5명의 선수를 선택해 점수를 부여했고,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선수가 최종 선정됐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총 621점을 받아 벤제마와 함께 올해의 공격수로 선정됐다. 음바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7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골든부트를 받았고,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두 번째는 메시였다. 메시의 ‘대관식’이었다. 메시는 폴란드와의 조별리그 3차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득점(7골)하며 아르헨티나의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도움도 3개를 하며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이번 월드컵에서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영예도 맛봤다.
포지션 별로 보면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음바페와 벤제마가 공격수, 메시,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 케빈 더 브라위너가 미드필더, 테오 에르난데스, 버질 반 다이크, 요슈코 그바르디올, 카일 워커가 수비, 티보 쿠르투아가 골키퍼로 선정됐다.
더 브라위너와 네이마르는 371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1위표가 더 많은 더 브라위너가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팬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팀은 조금 달랐다. 약 63,000명이 투표를 했는데,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서 벤제마 대신 홀란드, 카세미루 대신 벨링엄, 반 다이크 대신 우파메카노, 워커 대신 하키미가 이름을 올렸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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