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가 반한 중저음…감탄사도 듀엣처럼? (불후의 명곡)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귓가를 때리는 중저음 감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2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86회는 ‘2022 왕중왕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정홍일, 옥주현, 환희, 몽니&오은철, 스테파니, 소란, 에일리, 서은광&김기태, 김재환, 포레스텔라 등이 출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
포레스텔라는 8연속 ‘왕중왕전’ 출연 중 5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가진 그룹. 포레스텔라는 이번 특집에서 엑소의 ‘MAMA’를 다시 부른다. 포레스텔라는 ‘각자 엑소에서 누구를 맡았냐’는 말에 “저희는 세계를 적으로 두고 싶지 않다”며 “전혀 그런 생각 못했다”고 손사레를 친다.
‘불후의 명곡’ 공식 댄서 조민규는 엑소 ‘마마(MAMA)’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MAMA’라는 곡이 웅장하고 아이돌 세계에 충격을 안겨준 곡이지 않나”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본 무대에서는 댄스 전혀 안 한다”며 토크 대기실 무대에서 춤을 추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소란 고영배는 무대를 감상하는 고우림이 “우와”라며 중저음 감탄을 한다며 “너무 좋은 소리가 듀엣처럼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기도.
MC 김준현이 “마음 속에 트로피가 있지 않냐”고 묻자 조민규는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소원을 빈다면 그런 소원이 있으면 좋지 않겠나”며 조심스럽게 또 한번 트로피를 넘보기도 한다.
포레스텔라가 이번 ‘왕중왕전’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8연속 ‘왕중왕전’ 출연 속 6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이번 ‘2022 왕중왕전’ 특집은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과 다양한 연출 장치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전망. 대규모 퍼포먼스 군단과 콰이어, 오케스트라 등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있는 화려한 무대가 선물처럼 준비됐다.
‘왕중왕전’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트로피를 향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추운 겨울 날씨를 후끈 달굴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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