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정희태, "아쉽고 실감 안 나" 종영 소감

김두연 기자 2022. 12. 24.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희태가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는 25일 마지막 회를 앞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장은재, 연출 정대윤·김상호,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순양그룹 비서실장 이항재로 매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정희태가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정희태가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는 25일 마지막 회를 앞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장은재, 연출 정대윤·김상호,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순양그룹 비서실장 이항재로 매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정희태가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희태는 "어느덧 벌써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아쉬운 마음도 들고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이어 "감독님, 작가님과 현장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언제나 묵묵히 우리 드라마를 위해 화면 뒤에서 노력해주신 많은 분 덕분에 매번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무엇보다도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시청해주시고 이항재 캐릭터를 애정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마지막 회까지 꼭 본 방송으로 함께해달라"는 진심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희태는 극 중 진양철(이성민 분) 회장의 오른팔이자 순양그룹의 비서실장 이항재로 분했다. 일평생을 순양을 위해 일했지만 자신은 그저 순양의 마름일 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변화하고 결국 욕심에 배신당하게 되는 굴곡진 서사를 가진 이항재 캐릭터를 섬세하고 완벽한 연기로 그려내며 '명품 신스틸러'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2022년 올 한 해 영화 '닫힌 세계와 그 친구들', '당신의 아이', '카브리올레'와 연극 '가면산장 살인사건' 그리고 드라마 '형사록',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정희태. 장르 불문 다방면에서 무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다음 작품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늘 10시 30분 15회가 방송되며 26일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