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브라이언과 핑크빛? 말도 안돼”…무슨 일?

이승구 2022. 12. 24.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샤크라 출신 가수 황보(본명 황보혜정)가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 멤버 브라이언(본명 주민규)과 핑크빛 기류가 형성된 것에 대해 "말도 안 된다"고 해명했다.

이는 브라이언이 최근 방송에 출연해 황보를 이상형으로 꼽은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황보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DJ 김태균이 '브라이언과 사이가 심상찮다고 하던데'라고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시 탈출 컬투쇼’서 브라이언과 핑크빛 기류 극구 부인
"1999년부터 본 친구…방송이고 만만한 게 나니까 그런가"
가수 황보. 인스타그램 캡처
 
샤크라 출신 가수 황보(본명 황보혜정)가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 멤버 브라이언(본명 주민규)과 핑크빛 기류가 형성된 것에 대해 “말도 안 된다”고 해명했다.

이는 브라이언이 최근 방송에 출연해 황보를 이상형으로 꼽은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황보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DJ 김태균이 ‘브라이언과 사이가 심상찮다고 하던데’라고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황보는 “왜 그랬을까”라며 “아시겠지만 방송이다, 요즘 심심한가본데 만만한 게 나니까, 1999년부터 본 친구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라이언에게 “너 내 동생이랑 사귀었었잖아, 이러지마”라고 말한 뒤 “친하니까 웃기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 재차 해명했다,

그러면서 “진짜 좋아하면 뒤로 연락하지 방송에서 그렇게 하지 않는다”라고 해 공감을 샀다.

앞서 브라이언은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애교가 세상에서 제일 싫다. 황보 같은 스타일이 좋다”라고 밝히며 절친 황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