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산타 선물봉사’ 출정식 참석

박경은 기자 2022. 12. 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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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서 열린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출정식에 참석했다.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은 성탄절을 맞아 산타 복장을 한 자원봉사자들이 서울 전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찾아가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산타 봉사자 750여 명이 서울 아동과 청소년 990명의 가정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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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서 소외계층에 선물을 전달할 산타 분장을 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선물 배송을 위해 출발 전 성탄을 축하하는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출정식 행사에 참가해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서 열린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출정식에 참석했다.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은 성탄절을 맞아 산타 복장을 한 자원봉사자들이 서울 전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찾아가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한국청소년재단이 주관한다.

올해는 산타 봉사자 750여 명이 서울 아동과 청소년 990명의 가정을 방문한다. 한 총리는 “강추위에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산타들에게 감사하다”며 “정부도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은 기자 eun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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