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성탄절 앞두고 '사랑의 몰래산타' 출정식 참석

정지형 기자 2022. 12. 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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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오후 서울 창천문화공원에서 한국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출정식에 참석했다.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은 성탄절을 맞아 산타 복장을 한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찾아가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산타 봉사자 약 750명이 서울지역 아동과 청소년 990명에게 선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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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위안과 온기 더해줄 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서 열린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출정식에 참석해 취약계층에게 선물을 주기위해 출발하고 있다.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은 한국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성탄절을 맞아 산타 복장을 한 자원봉사자들이 서울 전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찾아가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2022.12.2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오후 서울 창천문화공원에서 한국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출정식에 참석했다.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은 성탄절을 맞아 산타 복장을 한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찾아가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산타 봉사자 약 750명이 서울지역 아동과 청소년 990명에게 선물을 전한다.

한 총리는 자원봉사에 참여한 산타들에게 감사를 나타내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이웃에게 산타들이 보여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큰 위안과 온기를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따뜻한 성탄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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