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조상현 감독 “만들어가는 과정, 평가는 6라운드 끝나고”

안양/오승민 2022. 12. 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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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24일 안양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4연승을 달리고 있는 LG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2위에 올라있다.

1위 KGC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단독 2위에 등극한다.

Q. 상위권에 오른 LG, 1위에 대한 욕심은?지금은 만들어 가는 과정이고, 평가는 6라운드 끝나고 받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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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오승민 인터넷기자]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평가는 6라운드 끝나고 받는 거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24일 안양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4연승을 달리고 있는 LG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2위에 올라있다. 1위 KGC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단독 2위에 등극한다.

Q. 상위권에 오른 LG, 1위에 대한 욕심은?
지금은 만들어 가는 과정이고, 평가는 6라운드 끝나고 받아야 된다. 우리는 언제든 내려갈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준비한 것들을 성실히 해주면 좋겠다. 사람 욕심은 끝도 없다. 시즌 전 약체로 평가 받았는데 선수들과 만들어가는 여정이 좋다. 결과들이 조금씩 나오는 것 같아서 좋다.

Q. 경기 준비?
3점슛이 워낙 강한 팀이라 오마리 스펠맨과 파생되는 3점슛을 잡자고 했다. 수비를 두 가지 정도 준비했는데, 첫 번째 계획이 잘 안 되면 바로 플랜 B로 넘어갈 것이다. 선수 교체도 빠른 타이밍에 가져갈 수 있다.

Q. 렌즈 아반도 수비는?
일단 (윤)원상이를 붙일 생각이다. 아반도가 개인 능력이 좋지만, 그 선수가 득점을 하면 다른 선수들이 공을 가지고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아반도 득점에 대해서는 3점슛만 잡아달라고 주문했다. 파생되는 공격이 나올 때는 변화를 가져갈 것이다.

*베스트5
KGC : 변준형 문성곤 아반도 스펠맨 오세근
LG : 이재도 정희재 윤원상 정인덕 마레이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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