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아들 공개… "고슴도치 아빠에게 감사"

강한빛 기자 2022. 12. 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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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아들 출산 후 첫 소감을 전했다.

24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로 시작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손예진은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하루하루 고슴도치로 변신하고 있는 당신께도 감사하다"며 남편 현빈을 언급했다.

배우 손예진과 현빈은 올해 3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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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출산 후 소감을 전했다./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손예진이 아들 출산 후 첫 소감을 전했다.

24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로 시작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글에는 지난달 27일 출산한 아들의 발 사진이 담겼다. 손예진은 "올 한해는 저에게 더욱 특별한 한해였다"며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태어난 아기가 걱정됐지만 한편으론 자연분만을 시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손예진은 "아이를 낳고 조금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다"며 "나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를 만났을 때 무력함과 동시에 뭐든 할 수 있겠다는 강인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손예진은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하루하루 고슴도치로 변신하고 있는 당신께도 감사하다"며 남편 현빈을 언급했다. 배우 손예진과 현빈은 올해 3월 결혼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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