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광주 보육시설에 '깜짝 산타' 방문

맹대환 기자 2022. 12. 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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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광주지역 아동보육시설에 '깜짝 산타'가 방문해 어린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명진 더연정치랩 대표와 전기회사 서광의 장동우 대표는 이날 광주 남구 송하동 아동보육시설 신애원을 방문해 성탄을 맞은 원생들과 '위드(With) 산타' 행사를 가졌다.

산타 복장으로 신애원을 방문한 김 대표 등은 원생들과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카드 그리기, 캐롤송 부르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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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더연정치랩·서광 대표 등 성탄 행사
트리 만들기·카드 그리기 프로그램

[광주=뉴시스]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광주 남구 아동보육시설 신애원에서 '위드(With) 산타'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더연정치랩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광주지역 아동보육시설에 '깜짝 산타'가 방문해 어린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명진 더연정치랩 대표와 전기회사 서광의 장동우 대표는 이날 광주 남구 송하동 아동보육시설 신애원을 방문해 성탄을 맞은 원생들과 '위드(With) 산타' 행사를 가졌다.

산타 복장으로 신애원을 방문한 김 대표 등은 원생들과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카드 그리기, 캐롤송 부르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신애원 관계자들과 원내 미술놀이실, 생각놀이실, 모래놀이실 등을 둘러보고 치유와 회복에 대해 논의했다.

김 대표는 "3살부터 중고생까지 원생들이 함께 박수치며 캐롤송을 부르고 예수 탄신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함께 치유가 되는 느낌이다"며 "앞으로도 원생들이 긍정적 사고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원생들이 갖고 싶어하는 성탄 선물을 사전에 파악한 뒤 맞춤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니 만족도가 아주 높다"며 "심신이 건강한 원생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신애원 성탄 방문 행사를 9년째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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