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사고 잇따라.. 제주소방 60여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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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안전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23일) 저녁 6시 52분 쯤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차량 2대가 눈길에 고립돼 4명이 구조됐습니다.
밤 9시 쯤에는 제주시 한림읍에서도 차량 2대가 고립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어제(23일) 저녁부터 오늘(24일) 오전까지 눈길에 넘어지는 사고가 5건 발생해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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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안전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23일) 저녁 6시 52분 쯤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차량 2대가 눈길에 고립돼 4명이 구조됐습니다.
밤 9시 쯤에는 제주시 한림읍에서도 차량 2대가 고립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어제(23일) 저녁부터 오늘(24일) 오전까지 눈길에 넘어지는 사고가 5건 발생해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어젯(23일) 밤 10시 34분 쯤에는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고드름이 떨어져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오늘(24일) 오전 9시 반 쯤 제주시 연동에서 강풍에 간판이 흔들려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그제(22일)부터 오늘(24일) 낮까지 119에 접수된 관련 피해는 64건으로, 소방본부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은희 (eunhe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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