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2022년 벤처·창업진흥 유공자 4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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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도내 '2022년 벤처·창업진흥 유공자' 4명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벤처활성화 ▲투자활성화 ▲창업활성화 ▲지원기관 4개 분야에 총 146점을 수여했으며, 경남에서는 2개 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4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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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이비에스티 주성주 대표, 중진공 김경미 과장
경남창조센터 김윤인 파트장, 창원상의 박장훈 과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도내 ‘2022년 벤처·창업진흥 유공자' 4명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벤처창업 진흥 유공자 포상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았다.
이번 포상은 ▲벤처활성화 ▲투자활성화 ▲창업활성화 ▲지원기관 4개 분야에 총 146점을 수여했으며, 경남에서는 2개 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4점을 수상했다.
먼저, 벤처활성화 분야에서 ㈜아이비에스티 주성주 대표가 수상했다.
㈜아이비에스티는 국내 의료교육 방침에 부합하지 않는 해외 제품을 대체하는 '대학기관 실습교육 자동평가 시스템(SIMPREC)'을 개발해 보급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원기관 분야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경미 과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윤인 파트장, 창원상공회의소 박장훈 과장이 각각 수상했다.
김경미 과장은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온라인 무역사절단 및 수출바우처 등 지원사업을 기획해 운영했다.
김윤인 파트장은 경남지역 최초의 벤처창업펀드 조성 및 투자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 투자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박장훈 과장은 중소·벤처기업의 핵심역량인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고, 기술지도, 종합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기업인 및 지원기관 관계자들 모두 축하드리며, 내년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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