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장관, 폭설 내린 전북 전주서 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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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24일 폭설이 내린 전북 전주시를 찾아 우범기 전주시장과 함께 제설상황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과 우범기 시장은 이날 폭설 취약 지역인 전주시 진북동 어은터널 인근에서 전주시의 폭설 상황과 제설 대응을 공유하고 염수자동분사시스템을 살폈다.
이에 이상민 장관은 "최근 전주를 비롯한 전북에 폭설이 쏟아졌다"며 "제가 직접 현장을 보고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직접 듣기 보기 위해서 내려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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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24일 폭설이 내린 전북 전주시를 찾아 우범기 전주시장과 함께 제설상황을 점검했다. 전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새벽 사이에 15.6cm 가량의 눈이 쌓였다.
이상민 장관과 우범기 시장은 이날 폭설 취약 지역인 전주시 진북동 어은터널 인근에서 전주시의 폭설 상황과 제설 대응을 공유하고 염수자동분사시스템을 살폈다.
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비슷한 역할을 하는 서신동의 지하차도에 설치된 열선 장치를 설명하며 추가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범기 시장은 "백제대로 곰솔나무공원 옆 도로도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 오르막이 있고 상습 결빙구간으로 제설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시민의 불편이 크다"면서 "폭설에 효과적인 열선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상민 장관은 "최근 전주를 비롯한 전북에 폭설이 쏟아졌다"며 "제가 직접 현장을 보고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직접 듣기 보기 위해서 내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으로부터 열선 설치사업에 대해 건의받았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지원을 해서 자연재난을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고,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내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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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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