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손흥민과 황희찬, 'Dreamers' 정국, 한 눈에 보는 카타르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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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에서 월드컵을 수놓은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FIFA는 2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우리는 이미 그것(월드컵)을 그리워한다. 어떤 순간이 가장 좋았는가?"라며 그래픽을 게시했다.
이 밖에도 1mm 차이로 볼을 살려낸 일본의 미토마 카오루, 월드컵 스타로 발돋움한 네덜란드의 코디 각포, '사커루'를 16강에 이끈 호주의 매슈 래키 등도 등장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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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카타르에서 월드컵을 수놓은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 '라스트 댄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킬리안 음바페가 버티는 프랑스를 격파하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아르헨티나는 통산 3번째 우승으로 꿈에 그리던 월드컵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이번 월드컵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이변이 속출하면서 재미를 더했다. 당장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 역시 C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발목을 잡히며 자존심을 구겼었다. 아프리카 역사상 처음 4강 무대에 진출한 모로코가 일으킨 돌풍도 대단했다.
이변, 돌풍, 기적이 넘쳤던 2022 카타르 월드컵. 벌써부터 4년 뒤가 기다려지는 가운데 FIFA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재조명했다. FIFA는 2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우리는 이미 그것(월드컵)을 그리워한다. 어떤 순간이 가장 좋았는가?"라며 그래픽을 게시했다.
그라운드와 관중석까지 곳곳에 수많은 선수들이 있었다. 좌측에는 잉글랜드의 주드 벨링엄과 조던 헨더슨, 일본의 도안 리츠, 아사노 타쿠마, 나가토모 유토, 모로코의 하킴 지예흐, 아슈라프 히키미, 야신 부누 골키퍼가 눈에 띄었다.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호우 세리머니'를 하고 있었다.
중앙에는 '챔피언' 아르헨티나의 훌리안 알바레즈, 리오넬 메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엔조 페르난데스가 만세를 불렀다. 하단부에는 브라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하피냐, 루카스 파케타, 네이마르가 춤을 추고 있었다.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을 선보인 히샬리송도 자리했다.
우측 상단부는 대한민국이 장식했다. 포르투갈전 극장골을 넣은 황희찬과 마스크를 착용한 손흥민이 태극기를 들고 있었다. 개막전에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중 하나인 'Dreamers'를 열창한 BTS(방탄소년단) 정국도 있었다. 이 밖에도 1mm 차이로 볼을 살려낸 일본의 미토마 카오루, 월드컵 스타로 발돋움한 네덜란드의 코디 각포, '사커루'를 16강에 이끈 호주의 매슈 래키 등도 등장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FIFA World Cup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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