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박주현, 고문실로 끌려가..피투성이 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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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 이하 '금혼령')에서 박주현이 피투성이 몰골로 등장한다.
24일 '금혼령' 측은 6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6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을 빌미로 이헌(김영대 분)을 위협하는 이들의 움직임이 더욱 거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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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금혼령' 측은 6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6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을 빌미로 이헌(김영대 분)을 위협하는 이들의 움직임이 더욱 거세진다.
앞선 5회 방송에서는 궁궐 안팎으로 대례복을 차려입은 세자빈 안 씨(김민주 분)를 봤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자 소랑과 이헌, 이신원이 그 형체를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스틸 속 지하 고문실로 끌려간 소랑이 피범벅이 된 채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소랑의 끔찍한 모습을 보게 된 이헌과 이신원은 분노를 터트리고 그를 보호하기 위해 나선다. 이헌은 특히 소랑에게 죄책감을 느끼고는 이 모든 것이 자기 탓이라고 하면서 새로운 제안을 한다. 여기에 세자빈 안 씨를 시작으로 왕 이헌의 주변 여인들이 살변을 당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금혼령' 제작진은 "소랑이 세자빈 사건에 엮여 수모를 당하면서 극의 긴장감은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이헌이 소랑을 구한 뒤에도 연달아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하면서 예상을 뒤엎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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