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문어' 이제는 EPL "맨시티 우승, '꼴찌' 황희찬 울버햄턴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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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기간 '인간 문어'로 화제를 모은 크리스 서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전망했다.
EPL은 '월드컵 방학'을 끝내고 26일(이하 한국시각) 재개된다.
서튼은 24일 새롭게 시작되는 EPL 향후 구도를 예상했다.
그는 '맨시티 선수들은 이번 월드컵에서 4538분 출전했다. 반면 리버풀 선수들은 1409분 출전에 그쳤다. 모하메드 살라를 포함해 대부분 휴식을 취해 에너지를 축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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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카타르월드컵 기간 '인간 문어'로 화제를 모은 크리스 서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전망했다.
EPL은 '월드컵 방학'을 끝내고 26일(이하 한국시각) 재개된다. 각 팀은 현재까지 14~15라운드를 소화했다.
현재 EPL 1위는 아스널(승점 37)이다. 이어 맨시티(승점 32),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30), 토트넘(승점 29)이 '빅4'를 형성하고 있다. 맨유(승점 26), 리버풀(승점 22), 브라이턴, 첼시(이상 승점 21)는 5~8위에 포진해 있다. 강등권인 18~20위에는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13), 사우스햄턴(승점 12)과 황희찬의 울버햄턴(승점 10)이 자리하고 있다.
서튼은 24일 새롭게 시작되는 EPL 향후 구도를 예상했다. 먼저 리버풀이 월드컵의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맨시티 선수들은 이번 월드컵에서 4538분 출전했다. 반면 리버풀 선수들은 1409분 출전에 그쳤다. 모하메드 살라를 포함해 대부분 휴식을 취해 에너지를 축적했다'고 했다.
올 시즌 EPL 우승팀은 아스널이 아닌 맨시티를 선택했다. 서튼은 "가브리엘 제수스의 부상은 아스널에 큰 타격이 될 것이다. 반면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가 건재하다. 여전히 맨시티가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단언했다.
해리 케인의 월드컵 후유증은 없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케인은 카타르월드컵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두 번째 페널티킥을 허공으로 날렸다. 결국 잉글랜드는 프랑스에 1대2로 패하며 4강행이 무산됐다. 서튼은 '그게 축구다. 케인은 타고난 골잡이다. 케인이 토트넘에서 다음 페널티킥을 얻으면 악몽을 묻어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맨유도 큰 걱정은 없다고 했다. 그는 '맨유는 호날두와 함께 퇴보했다. 맨유는 호날두가 없으면 훨씬 나아질 것이다. 이제 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튼은 또 뉴캐슬이 '톱4' 지위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한 가운데 강등팀은 울버햄턴이 아닌 본머스, 노팅엄, 사우스햄턴이 2부로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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