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세종 집무실 ·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비 예산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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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국회 통과로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 건설사업 예산 2,250억 원이 확정됐다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 예산에는 실질적인 행정수도 건설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비가 반영됐습니다.
하지만 관련 사업비 반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 의사당 완공이 당초 목표인 2027년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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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국회 통과로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 건설사업 예산 2,250억 원이 확정됐다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8월 말 국회에 제출한 정부안 1,916억 원보다 17.4%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내년 예산에는 실질적인 행정수도 건설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비가 반영됐습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3억 원이 포함됐고,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을 위한 토지매입비 350억 원도 들어있습니다.
행복청 관계자는 "정부의 지출 구조조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추진할 세종시 신도시 건설사업 예산 대부분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관련 사업비 반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 의사당 완공이 당초 목표인 2027년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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