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통합 우승 이끈 한유섬, 2023시즌 선수단 주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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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SSG 랜더스의 통합 우승을 기여한 한유섬이 2023년에도 주장 완장을 차고 선수단을 이끈다.
SSG는 24일 "2023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한유섬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유섬은 "올 한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면서 통합 우승 주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선수단과 호흡을 잘 맞춰 멋진 시즌을 만들 수 있도록 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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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올 시즌 SSG 랜더스의 통합 우승을 기여한 한유섬이 2023년에도 주장 완장을 차고 선수단을 이끈다.
SSG는 24일 "2023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한유섬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원형 감독이 한유섬에게 내년에도 주장을 맡아줄 것을 제안했고, 한유섬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2년 연속 선수단 주장을 맡게 됐다.
김원형 감독은 "(한)유섬이가 올 시즌 통합 우승을 달성하기까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사이 가교 역할을 잘해줬고, 주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다음 시즌에도 본인의 역할을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유섬은 "올 한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면서 통합 우승 주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선수단과 호흡을 잘 맞춰 멋진 시즌을 만들 수 있도록 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2년 정규시즌 135경기에 출전한 한유섬은 21홈런 100타점 타율 0.264 OPS 0.850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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