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폭설 피해복구에 특교세 50억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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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4일 폭설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정부에 특별교부세 50억원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북 김제시 광활면 폭설 피해 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시설 복구와 제설, 이재민 구호가 시급하다"면서 이같이 요청했다.
이 장관은 쌓인 눈에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살펴보며 "이례적인 폭설과 한파로 국민들께서 불편함과 피해를 보셨을 것"이라며 "관계기관도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제설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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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4일 폭설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정부에 특별교부세 50억원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북 김제시 광활면 폭설 피해 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시설 복구와 제설, 이재민 구호가 시급하다"면서 이같이 요청했다.
이 장관은 쌓인 눈에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살펴보며 "이례적인 폭설과 한파로 국민들께서 불편함과 피해를 보셨을 것"이라며 "관계기관도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제설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에는 지난 22∼23일 최대 60㎝가 넘는 기록적 폭설이 내렸다.
이번 폭설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날 오전까지 시설피해 52건과 상수도 단수 1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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