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여자배구와 함께…흥국생명 홈 5천800명 만원 관중

유병민 기자 2022. 12. 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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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도 여자 배구와 흥국생명, 김연경의 인기는 뜨거웠습니다.

오늘(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도드람 2022-2203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과 경기 입장권 5천800장이 모두 팔렸습니다.

지난 11월 13일 흥국생명이 시즌 첫 만원 관중을 달성하면서 V리그 여자부는 2018년 12월 25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한국도로공사전(5천108명) 이후 4년 만에 '한 경기 관중 5천 명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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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도 여자 배구와 흥국생명, 김연경의 인기는 뜨거웠습니다.

오늘(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도드람 2022-2203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과 경기 입장권 5천800장이 모두 팔렸습니다.

이번 시즌 흥국생명의 두 번째 홈 경기 매진입니다.

흥국생명은 지난 11월 13일 한국도로공사전에서 시즌 첫 매진에 성공했습니다.

김연경의 복귀와 함께 여자부 경기가 열리는 배구장에 팬이 몰리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3일 흥국생명이 시즌 첫 만원 관중을 달성하면서 V리그 여자부는 2018년 12월 25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한국도로공사전(5천108명) 이후 4년 만에 '한 경기 관중 5천 명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도 5천8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역대 여자부 한 경기 최다 관중은 2018년 3월 25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 경기에 찾은 6천152명입니다.

흥국생명은 이날까지 10차례 홈 경기에서 관중 4만 3천800명을 모았습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은 4천380명으로 여자부 평균 2천414명보다 약 2천 명 많습니다.

남자부 평균 관중은 23일까지 1천371명으로 여자부의 절반 수준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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