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북구,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 등

[대구=뉴시스]정재익 수습기자 = 대구시 북구는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서다.

사기에 취약하고 대처요령을 알지 못해 피해를 보기 쉬운 노인들에게 사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전화금융사기 유형별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대처요령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노인들을 가르쳤다.

교육은 보이스피싱의 종류, 예방 방법, 피해사례, 신고 절차, 구제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한 대중교통 이용 및 개인정보보호 방법 등도 알렸다.

◇ 서부소방, 아동복지시설 합동점검 실시

대구 서부소방서는 올해 동절기 대비 아동복지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취약계층이 공동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강화를 위해서다.

점검 내용은 ▲소화기·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전기, 가스 등 시설 내 화재 취약 요인 점검 ▲유사시 초기소화 및 인명 대피요령 등 관계자 안전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구, 안전 시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대구시 서구는 올해 안전 시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난 발생 대비 상황대처, 안전점검활동 등 전반적인 안전에 대한 추진 상황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서구는 안전 도시 서구 구현 연구용역 추진, 안전 관련 체계적 대응책 마련 등이 안전시책 추진 실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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