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日총리, 내달 영국·프랑스·이탈리아 순방 조율 중”

김태영 기자 2022. 12. 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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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연초 영국와 프랑스, 이탈리아 3개국을 순방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순방이 성사될 경우 리시 수낵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시다 총리는 유렵 순방을 마치고 미국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하는 일정도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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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연초 영국와 프랑스, 이탈리아 3개국을 순방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순방이 성사될 경우 리시 수낵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인도네시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으나 정상회담을 갖지는 않았다.

기시다 총리는 내년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3개국 정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대응, 동아시아 정세 등의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신뢰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시다 총리는 유렵 순방을 마치고 미국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하는 일정도 조율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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