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은혁, 여행 스타일 공개 "먹는 시간도 아까워" (수학여행)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여행 중엔 먹는 시간도 아까워하는 ‘계획형’임을 언급하며 자신과 여행했던 이특이 코피를 흘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에서는 이탈리아 10대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보며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 말하는 MC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은혁은 "뽕을 뽑자는 스타일이다"면서 "멤버들과 여행을 갔는데, 이특 형이 코피가 났다. 제가 계획을 짜서 갔는데 먹을 시간도 아까웠다. 저는 맛집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박은혜는 여행 시 절반은 호텔, 절반은 관광을 한다고 밝혔다. 

우주소녀 다영은 "저는 원래 계획이라는 것이 없는 사람이다"면서 멤버들과 해외 스케줄을 함께 할 때 룸메이트 루다가 시간을 15분 단위로 쪼개 움직인다고 말했다. 이에 '계획형' 은혁은 "그러고 나면 남는 것이 많다. 결국에는 기억에 다 남는다"고 말했고 다영은 "솔직히 너무 고맙다"고 거들었다. 

한편 ‘수학여행’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E채널과 MBN에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티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