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브라이언과 핑크빛 분위기에 발끈…"내 아는 동생과 만났었다"('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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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보가 브라이언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핑크빛 분위기가 형성된 것에 대해 터무니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해 동료 가수 브라이언과 사이를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황보는 "방송인 것 다들 알지 않냐. 브라이언이 요즘 심심한가 보다. 브라이언과 나는 1999년도부터 23년간 알고 지냈다. 내가 욕을 해도 괜찮은 정도의 오랜 친구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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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황보가 브라이언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핑크빛 분위기가 형성된 것에 대해 터무니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해 동료 가수 브라이언과 사이를 해명했다.
브라이언은 최근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황보를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 됐다. 그는 "애교가 세상에서 제일 싫다. 황보 같은 스타일이 좋다. 황보 같은 여자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황보는 "방송인 것 다들 알지 않냐. 브라이언이 요즘 심심한가 보다. 브라이언과 나는 1999년도부터 23년간 알고 지냈다. 내가 욕을 해도 괜찮은 정도의 오랜 친구다"고 해명했다.
황보는 브라이언을 향해 "너 내가 아는 동생이랑 만났었잖아. 그러지 마라. 말해도 되지?"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브라이언이 나랑 친하니까 웃기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진짜 관심 있는 사람은 뒤로 연락한다. 방송에서 그렇게 대놓고 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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