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한국카본 폭발사고 중상 31살 노동자 결국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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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부북면 한국카본 제조공장에서 벌어진 폭발사고로 크게 다쳐 치료를 받던 30대 노동자가 결국 숨졌습니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5일 폭발사고로 뇌출혈과 화상을 당한 한국카본 직원 31살 김모씨가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폭발사고로 노동자 4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등 6명이 다쳤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는 26일 경남도청에서 경영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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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부북면 한국카본 제조공장에서 벌어진 폭발사고로 크게 다쳐 치료를 받던 30대 노동자가 결국 숨졌습니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5일 폭발사고로 뇌출혈과 화상을 당한 한국카본 직원 31살 김모씨가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폭발사고로 노동자 4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등 6명이 다쳤습니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한국카본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친 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는 26일 경남도청에서 경영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9154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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