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눈보라 속 울릉도서 동해항까지 응급 환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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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경북 울릉도에서 위장 출혈 응급 환자가 발생해 해양경찰이 눈보라 속에서 경비 함정을 보내 환자를 이송했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어젯밤 10시 20분쯤, 위장 출혈이 있는 30대 환자를 울릉의료원에서 강원 지역의 병원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눈보라 속에서 함정에 탄 환자와 의사 등 3명은 오늘 아침 8시쯤 동해항에 도착했으며, 응급환자는 강릉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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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경북 울릉도에서 위장 출혈 응급 환자가 발생해 해양경찰이 눈보라 속에서 경비 함정을 보내 환자를 이송했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어젯밤 10시 20분쯤, 위장 출혈이 있는 30대 환자를 울릉의료원에서 강원 지역의 병원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해경은 풍랑특보 등 기상 상황으로 인해 소방 헬기 이용이 어려워지자 1천5백 톤급 경비 함정을 보냈습니다.
눈보라 속에서 함정에 탄 환자와 의사 등 3명은 오늘 아침 8시쯤 동해항에 도착했으며, 응급환자는 강릉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9153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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