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父 김구라에 흡연·음주 발각.."술 없으면 살아갈 이유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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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흡연·음주 사실을 아버지에게 들켰다.
24일 유튜브 '그리구라'에는 '아들의 담배를 발견한 아버지의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는 아들 그리에게 "최근에 내가 딩고 보면서 놀란 게 담배도 쓰윽 나오던데 뭐냐"라며 아들의 흡연 여부에 대해 물었다.
또한 김구라는 그리에게 "술도 마시지 않냐. 한창 볼링 쳤다가, 게임하다가, 클럽도 다니다가, 요즘은 술이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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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유튜브 '그리구라'에는 '아들의 담배를 발견한 아버지의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는 아들 그리에게 "최근에 내가 딩고 보면서 놀란 게 담배도 쓰윽 나오던데 뭐냐"라며 아들의 흡연 여부에 대해 물었다.
이에 그리는 "담배를 피웠을 때도 있다"며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한 번씩 주는거 피우고 술 마실 때나 태웠다"고 해명했다.
또한 김구라는 그리에게 "술도 마시지 않냐. 한창 볼링 쳤다가, 게임하다가, 클럽도 다니다가, 요즘은 술이냐"라고 물었다.
그리는 "맛있는 데 가서 술을 페어링해 먹는 게 진짜 행복이다"라고 항변 했다. 그리고는 "담뱃갑에는 발암물질이 있다고 돼 있지 않나, 그런데 술은 사실 모르겠다. 술이 없으면 이 세상을 살아갈 이유가 없는데"라며 예찬했다.
이후 두 사람은 국립암센터를 찾았다. 김구라는 "동현이가 170살까지 사는 게 자신의 목표인데 170살까지 살려면 일단 암에 걸리면 안 된다"고 상담을 요청했다.
여기에 그리는 "그리는 "제 인생 유일한 행복이 맛집 가서 어울리는 술 찾아서 한병씩 마시는거다. 일주일에 한번은 마신다. 마시면 소주 3,4병은 마신다"고 전했다.
서홍관 원장은 "술은 발암물질이다. 우리 몸에 들어가면 알코올이 분해가 돼도 1군 발암물질이다"라며 술을 줄일 것을 요청했다.
그리는 "지금 이대로라면 170살까지 못 살 것 같으니까 귀담아 듣고 하나씩 실천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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