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글로벌 스포티파이 '주간 톱송' 9주 연속 진입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글로벌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집계기간 12월 16~22일) 104위를 차지하며 9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주 대비 18계단 상승한 순위다.
이 곡은 싱가포르 10위, 대만 14위, 일본 21위 등 총 15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에 자리했다. 또한, 발매 10주 차에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칠레, 태국 등 8개 국가/지역에서 차트 역주행을 펼쳤다.
르세라핌은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에 총 7곡을 올렸다. 'ANTIFRAGILE' 4위, 'FEARLESS' 26위, 'Impurities' 71위,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81위 등 미니 1집 'FEARLESS'와 미니 2집 'ANTIFRAGILE'의 수록곡들이 장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올해 발매한 2장의 음반으로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의 2022 누적 앨범 판매량(집계기간 2022년 1주 차~50주 차) 15위에 등극했다. 올해 데뷔한 K-팝 아이돌 중 해당 부문의 톱 15에 진입한 것은 르세라핌이 유일하며, 데뷔 7개월 만에 125만 6479장의 음반을 판매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버스 바퀴 헛돌고, 카페 지붕 '와르르'…곳곳 폭설 사고
- 역공 나선 이재명 "대통령 가족 소환부터"…김건희 여사 겨냥
- 유족 그냥 지나치려다…이상민, 또다시 '태도 논란' 자초
- 마스크 써달라는 편의점주 마구 때리더니…경찰엔 "불안장애"
- "호날두, 사우디와 7년 1조5천억원 계약"…포르투갈 '부정적 반응' 왜?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