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골프다이제스트 올해 PGA투어 '베스트샷 15'에 포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미국 P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며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로 떠오른 스무 살 김주형 선수가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올해 PGA 투어 최고의 샷 15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김주형의 샷은 9월 프레지던츠컵에서 김시우와 한 조를 이뤄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 조를 상대로 3m 버디 퍼트를 넣고 승리를 확정한 장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미국 P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며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로 떠오른 스무 살 김주형 선수가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올해 PGA 투어 최고의 샷 15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김주형의 샷은 9월 프레지던츠컵에서 김시우와 한 조를 이뤄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 조를 상대로 3m 버디 퍼트를 넣고 승리를 확정한 장면입니다.
당시 김주형은 퍼터를 집어던지고 포효하며 강렬한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가 됐습니다.
골프다이제스트가 뽑은 베스트 샷 15에는 맥스 호마(미국)가 9월 포티넷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8번 홀에서 칩인 버디를 낚아 극적인 역전 우승을 한 장면과 1월 소니오픈에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연장전에서 276야드를 남기고 3번 우드로 홀 바로 옆에 공을 보내 이글을 잡은 장면 등이 선정됐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일본 뜨려던 한국인 가방에 '꿈틀'…멸종위기 6마리 있었다
- 호날두 열등감 폭발?…“메시 축하” 한마디에 축구 전설도 끊었다
- 월급 350에 숙식까지 가능…“그런데도 사람이 없어요”
- “꺼내주세요”…인형 뽑으려다 갇힌 4살 소녀의 '뼈아픈 교훈'
- 쌓인 눈 무게 이기지 못하고…무너져내린 카페 지붕
- 졸업 파티 중 갑자기 '바닥 폭삭'…땅속으로 추락한 학생들
- “저 아시죠” 올해도 찾아왔다…5천만 원 기부자의 쪽지
- 마트는 가성비, 호텔은 초고가…케이크 속 소비 양극화
- 폭설에 끊긴 항공편·배편…제주서 3만 명 발 동동
- “이게 전세사기? 몰랐다”…명의만 넘긴 '바지사장'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