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투성이에 엉망이 된 몰골 속 박주현... ‘충격 그 자체’ (금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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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한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6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을 빌미로 이헌(김영대 분)을 위협하는 이들의 움직임이 더욱 거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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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한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6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을 빌미로 이헌(김영대 분)을 위협하는 이들의 움직임이 더욱 거세진다.
앞선 5회 방송에서는 궁궐 안팎으로 대례복을 차려입은 세자빈 안 씨(김민주 분)를 봤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자 소랑과 이헌, 이신원이 그 형체를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24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지하 고문실로 끌려간 소랑이 피범벅이 된 채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소랑에게 벌어진 일의 내막이 궁금해지고 있는 상황.
소랑의 끔찍한 모습을 보게 된 이헌과 이신원은 분노를 터트리고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나선다. 이헌은 특히 소랑에게 죄책감을 느끼고는 이 모든 것이 자기 탓이라고 하면서 새로운 제안을 하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세자빈 안 씨를 시작으로 왕 이헌의 주변 여인들이 살변을 당하고 있는 가운데, 이헌과 이신원이 끝까지 소랑을 지켜내고 악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이와 관련 ‘금혼령’ 제작진은 “소랑이 세자빈 사건에 엮여 수모를 당하면서 극의 긴장감은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이헌이 소랑을 구한 뒤에도 연달아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하면서 예상을 뒤엎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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