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폭설 피해 지역 복구방안 마련하라” 긴급지시
송진식 기자 2022. 12. 24. 14:25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전북·전남 및 제주 지역 등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복구 지원 방안 등을 각 부처에 긴급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긴급지시에서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중심으로 이번 대설·한파로 발생한 비닐하우스 붕괴 등 각종 시설물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실시하라”며 “복구비 지원 등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하라”고 밝혔다.
광주·전남 등지는 이날까지 최대 60cm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도 역시 폭설로 항공기·선박 운항이 중단되는 등 피해를 겪고 있다.
윤 대통령은 “골목길, 보도 등 국민 생활공간을 세심하게 살펴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하고, 녹은 눈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결빙사고 등에도 예방조치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송진식 기자 truej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삼성 믿고 공장 옮겼는데 발주 중단”···공정위, 삼성전자 하도급법 위반 조사
- [단독]“배엔 한 달치 식량뿐”···호르무즈 해협 발 묶여 공포에 떠는 우리 선원들
- 여성 승무원 유니폼, 괜찮으신가요 [플랫]
- 54년 ‘특혜’ 설악산 케이블카 독점 깨질까…“설악산 훼손해 번 돈, 사회 환원하라”
- 좁고 절묘한 위치의 ‘세계 에너지 동맥’…글로벌 경제가 ‘분쟁 인질’로
- ‘직장인은 유리지갑?’…연소득 5000만원 사업소득자가 세금 되레 2배 많아
- 이란 초등생 165명 숨졌는데···멜라니아, 유엔 안보리서 “미국은 전 세계 아동 편”
- 이 대통령, 한·필리핀 정상회담 “조선·원전·AI 등 신성장 전략 분야 협력 확대”
- ‘총리급 기용’ 이병태, 과거 막말 논란에 “진심 어린 이해와 용서 구한다” 사과
- [단독]법적 대응하려면 입국해야 하는데···임금 떼인 필리핀 노동자, 또 입국 거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