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당원 그리 중요하면 조강특위를 당원투표로 해보라, 못할 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룰을 '100% 당원 투표'로 뽑고, 결선투표제 도입 등으로 바꾼 것에 대해 "그럼 당협위원장부터 100% 당원 투표로 뽑자"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지역에서는 당원 의사가 중요한게 아니고 자기들이 찍어내려야 하니까 그건 못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당원이) 100만 당원이면 지역별로 4000당원인데 왜 지역구별로 당협위원장 경선을 못하냐"고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룰을 ‘100% 당원 투표’로 뽑고, 결선투표제 도입 등으로 바꾼 것에 대해 “그럼 당협위원장부터 100% 당원 투표로 뽑자”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24일 SNS를 통해 출간을 앞두고 있는 책 내용 중에 ‘당협위원장을 지역의 당원들이 직선으로 선출하게 하자’고 한 것에 대한 내용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 전 대표는 “몇 달 전에 혁신의 아젠다로 이 이야기했을 때 쌍수들고 반대하고 씹던 사람들이 지금은 당원의 의사를 중시한다고 한다. 의아하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당심 100%’가 당원들의 뜻에 따른 일이었다는 국민의힘 지도부측의 말과 관련해 “자신있으면 지금 진행된다는 조강특위(조직강화특별위원회)부터 당원 투표로 해보라”고 비꼬았다.
이 전 대표는 “지역에서는 당원 의사가 중요한게 아니고 자기들이 찍어내려야 하니까 그건 못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당원이) 100만 당원이면 지역별로 4000당원인데 왜 지역구별로 당협위원장 경선을 못하냐”고 비판했다.
ho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와이프 수입이 미쳤어요” 월 1800만원 버는 아내, 무슨일 하나 했더니
- [영상] 월드컵 트로피에 소금 퍼포먼스…FIFA, ‘결승전 난입’ 스타 쉐프 조사 착수 [나우,어스]
- '미녀 그리기'에 진심이었던 이 화가, 진짜 이유 [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오귀스트 르누아르 편]
- 내년 1월 ‘마스크 의무 해제’ 보류…노년층·2030 알바생들 ‘안도’
- 135만원→1만원된 삼성 최신형폰…“제값 준 게 억울할 지경”
- “고작 300만원 벌고, 세금내라니” 코인 과세 눈앞, 성난 20대 ‘아우성’
- 84억 또 찍었다…집값 급락 비웃는 반포불패 [부동산360]
- 4살 여아 팔꿈치 수술뒤 돌연사, 부모 “이유 알고 싶다”
- “모텔 대실 야놀자 신화 휘청?”…여기어때가 뒤집었다
- 서강대는 수학, 한양대는 탐구…학교별 대입 정시 전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