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무도장 화재 방화 용의자 6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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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대구 무도장 방화 용의자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동부경찰서는 이날 무도장 화재 용의자로 60대 남성 A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주변 탐문 등을 통해 A씨의 위치를 파악한 경찰은 한 모텔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인화성 물질을 이용해 불을 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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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23일 대구 무도장 방화 용의자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동부경찰서는 이날 무도장 화재 용의자로 60대 남성 A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지난 23일 오후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무도장에서는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찰은 몸에 불이 붙은 채 도주한 남성이 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이 남성을 추적해왔다.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주변 탐문 등을 통해 A씨의 위치를 파악한 경찰은 한 모텔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인화성 물질을 이용해 불을 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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