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알 나스르 입단 임박했다…1월 전에 계약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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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 입단이 이달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CBS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호날두는 내년 1월이 되기 전에 알 나스르에 공식 입단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알 나스르는 총액 2억 유로(약 2725억원)에 달하는 2년 반 계약을 앞세워 호날두를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 나스르와 호날두의 계약은 거의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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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 입단이 이달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CBS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호날두는 내년 1월이 되기 전에 알 나스르에 공식 입단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계약을 해지한 이후 새로운 팀을 찾아왔다. 유럽 잔류를 원했지만 관심을 보인 구단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밖에 없었다.
이적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알 나스르는 총액 2억 유로(약 2725억원)에 달하는 2년 반 계약을 앞세워 호날두를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마침내 호날두의 입단이 눈앞에 다가왔다. 보도에 따르면 알 나스르와 호날두의 계약은 거의 완료됐다. 양측은 이달 안으로 계약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알 나스르는 등번호 7번을 비워 뒀을 뿐만 아니라 호날두 합류에 맞춰 최대 3명을 방출해 선수단 정리 준비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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