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에 이견 없다' 손흥민, 브렌트포드전 선발 유력...부상 복귀전

유지선 기자 2022. 12. 24.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브렌트포드전에서 선발로 나설 채비를 마쳤다.

안와 골절 부상 후 갖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전이다.

손흥민도 선발 출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2일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이 브렌트포드전에서 선발로 나설 채비를 마쳤다. 안와 골절 부상 후 갖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전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6일 오후 930(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EPL 4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승점 사냥에 박차를 가해 타 팀들의 추격을 뿌리쳐야 한다.

손흥민도 선발 출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2일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우려스러웠지만, 손흥민은 보란 듯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전 경기에 출전했다. 소속팀 토트넘에서도 큰 문제없이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23일 브렌트포드전에 나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3-4-3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해리 케인과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를 최전방에 세울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뿐만이 아니다. 유럽축구 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도 케인이 최전방에 서고, 손흥민와 쿨루셉스키가 그 뒤를 받칠 것으로 내다봤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3경기(교체출전 1)에 출전해 32도움을 기록했다. 출발이 아쉽긴 하지만,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돌아온 만큼 남은 시즌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