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측, 방미 이후 바이든과 "깊은 친밀감…사적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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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21일 미국을 깜짝 방문한 것을 계기로 양국 정상이 '깊은 친밀감'을 확인했다고 젤렌스키 대통령 측근이 밝혔습니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방미를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유대를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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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21일 미국을 깜짝 방문한 것을 계기로 양국 정상이 '깊은 친밀감'을 확인했다고 젤렌스키 대통령 측근이 밝혔습니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방미를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유대를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예르마크 실장은 양국 정상회담과 기자회견은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관련된 모든 것을 개인적으로 얼마나 깊게 느끼는지 보여줬다"며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전략적 파트너로 가까워진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고 "두 대통령은 매우 따뜻하고 아주 친밀하며, 사적인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또 젤레스키 대통령이 미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와 다음달 하원의장이 유력한 케빈 매카시 하원 원내대표 등 공화당 유력 인사들과 회동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방미 기간에 우크라이나에 첨단 방공 시스템인 패트리엇 미사일을 포함해 약 18억5천만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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