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인원제한 없이 성탄절 미사·예배

황보선 2022. 12. 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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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내일 성탄 기념 미사와 예배가 코로나19 확산 후 처음으로 참석 인원을 제한하지 않은 가운데 진행됩니다.

명동성당은 작년에는 현장에서 미사에 참석할 수 있는 인원을 제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인원을 제한하지 않고 미사를 진행합니다.

진보 성향의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내일 오후 3시 30분 서울역 광장에서 '2022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성탄절 연합예배'를 열고 헌금과 후원금을 쪽방촌 거주자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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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내일 성탄 기념 미사와 예배가 코로나19 확산 후 처음으로 참석 인원을 제한하지 않은 가운데 진행됩니다.

명동성당에서는 내일 새벽 0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가 밤 미사를 집전하고, 성탄 메시지를 발표하고, 정오 미사도 집전합니다.

명동성당은 작년에는 현장에서 미사에 참석할 수 있는 인원을 제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인원을 제한하지 않고 미사를 진행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내일 오전 7시부터 6차례에 걸쳐 성탄절 예배를 열고 이영훈 담임목사가 설교합니다.

이 교회도 작년에는 예배 인원을 제한했으나 올해는 숫자를 제한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진보 성향의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내일 오후 3시 30분 서울역 광장에서 '2022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성탄절 연합예배'를 열고 헌금과 후원금을 쪽방촌 거주자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입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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