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고윤정, 이재욱 두고 죽음 앞둔 황민현과 포옹 포착! 무슨 일? [환혼]

조은별 2022. 12. 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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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과 부부가 된 고윤정이 황민현과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 제작진은 24일, 서율(황민현 분)이 진부연(고윤정 분)을 꼭 끌어안은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였다.

진부연을 꼭 안아주는 서율은 눈빛이 촉촉해졌고 서율의 등을 토닥이는 진부연의 표정에서도 애트함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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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이재욱과 부부가 된 고윤정이 황민현과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 제작진은 24일, 서율(황민현 분)이 진부연(고윤정 분)을 꼭 끌어안은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였다.

진부연을 꼭 안아주는 서율은 눈빛이 촉촉해졌고 서율의 등을 토닥이는 진부연의 표정에서도 애트함이 묻어났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에게 기대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있어 애잔함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4회에서는 서율과 진부연의 취선루 재회가 방송됐다. 진부연은 “몸에 왜 이상한 것이 들어가 있소? 그런 게 있으면 잘못하면..”이라며 서율 몸 안의 혈충을 염려했다.

그러나 다가올 죽음을 맞이하고 있던 서율은 “동무의 모자란 짓을 모른 척 둬 주십시오”라고 부탁하며 “예전에 지금이랑 비슷한 대화를 한 사람이 있어서요”라고 진부연에게 낙수를 향한 기시감을 느꼈다.

제작진은 “이번 포옹을 계기로 서율과 첫사랑의 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전망이다. 특히 서율은 남모르는 혈충의 고통 속에 죽음을 앞두고 있기에 서율이 자신의 운명을 새롭게 개척하고 주변인을 지키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위기의 귀공자의 결단을 지켜봐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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