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사망·2명 부상 대구 성인텍 방화범 긴급체포…60대 남성(상보)

정우용 기자 2022. 12. 24.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오후 1시35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성인텍(무도장)에 방화를 한 60대 피의자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8분쯤 대구시 남구 한 모텔에 은신중이던 무도장 방화 피의자 6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33분쯤 대구시 동구 한 건물 4층 무도장에 불을 내고 도피했다.

경찰은 형사 5개팀을 동원해 인근 CC(폐쇄회로)TV를 분석하고 탐문 등을 벌여 모텔에 은신중인 A씨를 긴급체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오후 1시35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5층 건물 4층 성인텍(무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를 진압한 소방관들이 현장을 수색하며 추가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2022.12.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23일 오후 1시35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성인텍(무도장)에 방화를 한 60대 피의자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8분쯤 대구시 남구 한 모텔에 은신중이던 무도장 방화 피의자 6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33분쯤 대구시 동구 한 건물 4층 무도장에 불을 내고 도피했다.

이 불로 50대 여성 B씨가 숨지고 40대와 50대 남성 두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형사 5개팀을 동원해 인근 CC(폐쇄회로)TV를 분석하고 탐문 등을 벌여 모텔에 은신중인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