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빛나는! 일본 레코드대상’ 출연→‘DREAM’ 무대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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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음악 시상식에서 무대를 펼친다.
24일 일본 TBS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제64회 빛나는! 일본 레코드대상'에 출연해 일본 첫 번째 EP 타이틀곡 'DREAM'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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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일본 TBS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제64회 빛나는! 일본 레코드대상’에 출연해 일본 첫 번째 EP 타이틀곡 ‘DREAM’ 무대를 선보인다.
세븐틴은 이번 시상식에서 무대를 펼칠 뿐 아니라 ‘특별 국제 음악상’을 수상할 예정. 세븐틴이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수상하는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레코드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에 시작해 일본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 시상식으로 매년 12월 30일 T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세븐틴은 이어 오는 31일에는 TBS 음악방송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2→2023’에 출연해 ‘DREAM’에 수록된 ‘Rock with you’ 일본어 번안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오리콘 연간 랭킹 2022’의 ‘앨범 랭킹’에서 일본 첫 번째 EP ‘DREAM’으로 3위를 차지하며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정규 4집 ‘Face the Sun’이 7위,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이 11위에 이름을 올라 세븐틴은 일본 내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DREAM’은 일본레코드협회에서 2022년 11월 월간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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