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전 이래 우크라 민간인 6800여명 희생…400여명은 아동"-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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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정확히 열 달째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그간 6800여 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고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이 밝혔다.
NHK에 따르면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은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올해 2월 24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우크라이나에 최소 6826명의 민간인이 미사일 공격 등을 받아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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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했던 마리우폴 사상자 수는 아직도 정확히 파악조차 안 돼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4일 정확히 열 달째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그간 6800여 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고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이 밝혔다.
이 중 400여 명은 아동이었으며,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희생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NHK에 따르면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은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올해 2월 24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우크라이나에 최소 6826명의 민간인이 미사일 공격 등을 받아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428명이 아동인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기간 부상자는 1만769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 안타까운 건 실제 사상자 수는 이 집계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는 점이다.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은 "결렬한 전투가 이어진 동부 마리우폴 등에서의 사상자 수는 아직도 정확하게 확인이 되지 않는다"면서 실제 피해 규모는 공식 집계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러시아 언론에서는 마리우폴 등 점령지에서 항구 인프라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도시 정비를 명목으로 주민 살해 등 전쟁 범죄를 덮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고 매체는 부연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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