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성탄절 이브' 맑지만 맹추위 계속...내일도 단단히 대비하세요!

YTN 2022. 12. 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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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지만 무척 추운 성탄절 이브입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3.5도까지 떨어졌고

낮이 된 지금도 -5.5도에 머물고 있는데요

밤이 되면 기온은 더 빠르게 떨어집니다.

밤 9시에는 영하 5도, 자정 전후에는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외출하시는 분들은 추위 대비 단단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제주도에는 밤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는데요

제주 산간는 최대 8cm의 눈이 내리겠고

서해안과 동해안에는 낮까지 약한 눈이 날리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고 있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시고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3도, 대전과 광주 -1도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도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한파 강도는 조금 약해지지만, 그래도 예년 겨울보다는 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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