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선정

최정규 기자 2022. 12. 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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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쌀을 비롯해 사과, 복숭아, 옥수수(냉동), 건고사리, 호두품은 곶감, 소고기, 벌초대행, 무주사랑상품권 등 27개 품목, 23개 공급업체다.

무주군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연말까지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공급업체가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원활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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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무주군청 전경.(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쌀을 비롯해 사과, 복숭아, 옥수수(냉동), 건고사리, 호두품은 곶감, 소고기, 벌초대행, 무주사랑상품권 등 27개 품목, 23개 공급업체다.

무주군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연말까지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공급업체가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원활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지역업체의 공급기회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을 선정했다"며 "기부자에게 제대로 보답할 수 있는 무주다운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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