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BYD 기술로 개발된 전기차 ‘bZ3′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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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bZ4X의 결함 및 리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요타가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차는 bZ4X와의 '공통점'을 암시하는 bZ3로 명명됐으나 '중국 시장에 한정된 차량'으로 개발됐다.
특히 차량 개발 역시 일본의 토요타가 아닌 중국의 FAW 토요타가 개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게다가 기존의 bZ4X가 토요타 내부의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에 비해 bZ3는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BYD와 협력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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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bZ4X의 결함 및 리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요타가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차는 bZ4X와의 ‘공통점’을 암시하는 bZ3로 명명됐으나 ‘중국 시장에 한정된 차량’으로 개발됐다.
특히 차량 개발 역시 일본의 토요타가 아닌 중국의 FAW 토요타가 개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게다가 기존의 bZ4X가 토요타 내부의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에 비해 bZ3는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BYD와 협력한 결과다.
bZ3는 4,725mm의 전장과 2,880mm의 휠베이스를 갖춘 중형급 세단 스타일로 제작되었고 보다 민첩하고 미래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실내 공간을 깔끔하게 다듬어졌을 뿐 아니라 세로로 그려진 디스플레이 패널, 그리고 독특한 센터 터널 등을 갖춰 특별함을 과시한다.
더불어 넉넉한 체격을 바탕으로 보다 쾌적한 실내 공간, 적재 공간을 제시해 운전자 및 탑승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e-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bZ3는 구체적인 성능 및 주행 거리 등으 따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1회 충전 시 600km의 주행 거리를 예고한다.
FAW 토요타는 추후 bZ3의 주요 제원 및 판매 가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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