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서·남해 일부 연안 '저수온 주의보' 해역 확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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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2월 22일부터 시작된 한파의 영향으로 서해와 남해 일부 연안 및 내만의 수온이 하강함에 따라 12월 24일 10시부로 함평만 주변 낙월도에서 효지도 해역 및 전남 여자만 해역에 대해 저수온 주의보를 확대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12월 23일 13시 기준, 주의보 확대 발표 예정 해역 수온이 4.2~5.0℃범위로 낮게 유지되고 있어, 12월 24일에는 주의보 발표기준인 수온 4℃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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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2월 22일부터 시작된 한파의 영향으로 서해와 남해 일부 연안 및 내만의 수온이 하강함에 따라 12월 24일 10시부로 함평만 주변 낙월도에서 효지도 해역 및 전남 여자만 해역에 대해 저수온 주의보를 확대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12월 23일 13시 기준, 주의보 확대 발표 예정 해역 수온이 4.2~5.0℃범위로 낮게 유지되고 있어, 12월 24일에는 주의보 발표기준인 수온 4℃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 데 따른 것이다.
저수온 주의보가 확대 발표됨에 따라, 해수부는 권역별 현장대응반을 가동해 양식장별 수온과 양식수산물 피해상황 등을 점검하고 겨울철 어장관리요령을 밀착 지도할 예정이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주말에도 한파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어업인들께서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정보를 확인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식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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