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말인지알지’ 효린, 라디오 DJ 활약…센스있는 소통+라이브 선물까지
‘먼말인지알지’ 효린이 라디오 DJ로 활약했다.
효린은 지난 23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 sbn ‘먼말인지알지’를 진행했다.
소속사 브리지가 기획 및 제작한 새로운 콘텐츠 sbn ‘먼말인지알지’ 이름은 Mnet ‘퀸덤2’에서 넘볼 수 없는 압도적 퍼포먼스로 얻은 ‘효린 sbn(선배님)’이라는 수식어의 sbn과 효린이 평소 자주 사용하는 “뭔 말인지 알지”를 접목시켰다.
이날 효린은 “색다르게 라디오 콘셉트로 찾아왔다. 한 번쯤 라디오를 진행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2022년을 많은 사랑 받은 한 해다. 우리가 함께 달려왔고, 행복했던 추억들. 저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이렇게 준비했다”라며 ‘먼말인지알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효린은 고민 상담 코너 ‘HELP ME’를 시작한 가운데 팬들의 다양한 고민을 위한 노래들을 직접 라이브로 꾸민 것은 물론, 진심 어린 조언과 경험담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자존감이 낮아진 팬에게는 2NE1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사소한 말에 쉽게 상처받는 팬에게는 마야 ‘쿨하게’를 불러주는 등 고민을 털어놓은 팬들을 위로할 수 있는 곡들을 라이브 무대로 선물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
또한 효린은 가족 또는 친구,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효린 sbn 사서함’ 코너를 오픈, 팬들과 직접 전화 연결을 통해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한 팬은 어머니께 말하고 싶은 메시지를 효린에게 대신 전해달라고 요청했고, 효린은 직접 팬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효린이 음성사서함에 메시지를 남기던 도중 전화가 연결됐지만, 팬의 어머니는 “바쁘다”라며 전화를 끊어 큰 웃음을 안겼다.
활발한 소통으로 팬들에게 한걸음 더욱 가까이 다가간 효린에게 팬들은 극찬을 쏟아냈고, 효린은 무대와는 정반대의 귀여운 팔색조 매력을 대방출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효린은 ”행복한 시간이었다. 2022년 곁에서 든든히 지켜주셔서 잘 해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2023년 저의 선택의 순간에도 여러분들이 항상 함께했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까지 잊지 않았다.
한편 효린은 최근 넥슨 게임 ‘엘소드’ 엘리시스 테마곡 ‘My Will’ 음원을 발매하는 등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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